제66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의 사회 참여: 특성화고 현장 실습 학생사례』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이하 “의사회”)에서는 2021년 제66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의 사회 참여: 특성화고 현장 실습 학생사례』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는 사업장과 진료실을 오가며 사회에서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내어야 할 역할을 기대받게 됩니다. 의사회에서도 이러한 고민의 일환으로 청소년안전보건교육부를 설치하고, 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학교보건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성화고 실습 학생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해 오신 의사회 회원님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의 사회적 책무와 참여, 그리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민 선생님께서 「특성화고 실습실과 현장실습의 안전보건문제」를, 강모열 선생님께서 「직업교육 과정의 안전보건 해외사례」를, 박승권 선생님께서 「청소년 안전보건교육과 자발적 사회참여」에 대한 발표를 해 주실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로 특성화고 실습실과 현장실습의 안전보건문제를 듣고, 직업환경의학 의사의 사회적 기대와 역할을 토론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학회는 11/12(금)~13(토) 양일간 개최되며, 의사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11/13(토) 14:30~16:00에 이루어지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