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계 직업환경의학회 학술대회에 부스 참가 및 의사회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업환경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의사회가 2번째 홍보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습니다.

(부스를 지키는 김봉현 선생님과 강모열 선생님)

이번 학회는 예쁜 볼펜과 새로운 연혁을 담은 팜플렛을 새로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팜플렛 : )

일터 건강 의사회가 전문의 조직으로서 실용적인 학문 및 전문의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해 왔지만

전국적으로 소통할 기회는 항상 목마르죠?

이번 홍보 자료를 만들면서 보니, 벌써 2016 년 부터 2019년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 만나 직업환경의학의 현실을 고민했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2019년 가을 학회도 끝났네요.

그 동안 우리 의사회가 학회, 다양한 노동 단체, 언론에 직업환경의학을 홍보하고,

노동자의 건강권을 해칠 수 있는 외부 부침에 함께 목소리를 내고,

많지 않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여기 저기 발견될 때마다

진료를 비롯한 의료 업무, 연구, 사회활동에 바쁘면서도 좀 더 노동현장에 다가가려 애쓰셨던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져 감사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가지 하나는 부러뜨리기 쉽지만 여러 가지가 모이면 부러지지 않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흔하지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서로 다른 생각이 모이고 부딪히고 다듬어져 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키고, 선생님들의 마음과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들며,

함께 모여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번 학회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 자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의사회 임원님들, 부스를 찾아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p.s 팜플렛 보시려면 여기 클릭: